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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도서관에 바라는게 있습니다.
-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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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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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 조회수
- 3304
- 작성일
- 2010-05-28
<P>저는 평일에 오포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있는 대학교 휴학생입니다.<BR>열람실 이용에 불편함이 있어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BR><BR>오포도서관의 경우 열람실을 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이 같이 이용하게 되어 있는데요.<BR>중고등학생의 경우 아직 도서관 예절에 익숙치 않아 열람실 내에서 음식물을 취식하거나 시끄럽게 떠드는 경우가 많습니다.<BR>용인의 도서관의 경우 관리인이 열람실 내에서 항시 계셔서 그나마 중고등학생의 비예절에 대해 관리가 잘되고 있는데요. <BR>오포 도서관의 경우 그런 관리도 잘 되지 않아 무척이나 열람실에서 공부하는데 힘이 듭니다.<BR><BR>이에 대한 대안으로 광주 시립도서관의 제도를 들고 싶은데요.<BR>광주시립도서관 같은 경우 열람실이 두개로 분리되어 있어서 학생과 일반인 열람실을 따로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BR>중 고등학생 같은 경우 아직 열람실 예절에 대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도서관에서 시끄러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뤄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BR>이렇게 학생 열람실과 일반인 열람실을 분리하는 것은 참 바람직한 제도라 생각이 듭니다.<BR><BR>오포도서관의 경우도 열람실이 두개로 나눠져 있는데요.<BR>현재 하나는 책상이 칸막이로 막혀있는 공간과 칸막이로 막혀있지 않고 개방된 공간으로 나눠져 있습니다.<BR>이를 광주시립도서관처럼 열람실을 학생실과 성인실로 나누면 어떨까하고 이렇게 바라는 점을 씁니다.<BR>열람실을 학생실과 성인실로 나누고 두 열람실 각각에 칸막이 책상과 칸막이가 없는 책상을 모두 설치하는 것입니다.</P>
<P>성인실이 칸막이 책상으로 채워져도, 혹은 칸막이가 없는 책상으로 채워져도 상관없습니다.<BR>제발 열람실을 오포도서관처럼 학생실과 성인실로 분리해서 학생들의 소음으로 벗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BR>도서관에서 제 건의를 수용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BR><BR></P>
도서관에 바란다 답변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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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
광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오며, 귀하의 깊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열람실을 광주시립도서관처럼 학생실과 성인실로 분리를 요청한 사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오포도서관 열람실 좌석규모는 총130석(열람실1 84석, 열람실2 46석)으로 시립도서관 총 358석(열람실1 164석, 열람실2 194석)에 비하여 휠씬적어 학생, 일반 구분하기가 힘들며, 그 이유는 시험기간에는 주로 학생들이, 시험기간외에는 주로 성인들이 열람실을 이용하여 모든 이용자가 균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부득이하게 열람실을 구분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본 도서관에서도 성인들의 학습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소란 학생들에 대해 더욱더 철저하게 정숙지도를 실시 할 계획이며, 정숙지도 후에도 면학 분위기를 저해하는 학생들에 대하여는 강제퇴실 조치하는 등 본 도서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오포도서관(760-5696)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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