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열 가지 주제로 나누어 설명한다. 미술 이해하기, 미술의 종류, 색과 미술사, 재미있는 미술사, 세계의 미술관, 시대별 미술의 발전, 르네상스, 바로크,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그리고 사실주의, 인상주의와 아르누보, 추상주의, 포비즘, 큐비즘, 그리고 표현주의로 나뉘어 있다.그림에 대한 상식과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서양 미술사에서 가장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렘브란트 판 레인·프란시스코 고야·외젠 들라크루아·에두아르 마네·폴 세잔·클로드 모네·오귀스트 로댕·폴 고갱·빈센트 반 고흐·구스타프 클림트·에드바르트 뭉크·앙리 마티스·피트 몬드리안·에드워드 호퍼 등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단순히 무작정 따라 그리기나 멋진 기교를 가르치는데 만 그치지 않고 아이의 눈으로 사물을 관찰하고 이해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생각을 넣어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쳐줌으로써 아이들은 엄마의 지도 없이도 자발적으로 그림을 그리며 상상하고 표현하기를 즐길 수 있게 된다.자기의 그림이 예쁜 별로 태어난다는 이 책의 이야기와 함께 아이들이 더욱 즐겁고 꾸준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권하며, 엄마에게는 창의적인 그림 지도서이자 아이에게는 환상적인 그림 놀이 책이 되며, 그림 하나하나에 따뜻한 생명을 불어넣어 주고 가슴 한 편에 영원히 빛나는 동심의 별을 간직하게 해 줄 것이다.

예술가를 꿈꾸는 딸을 데리고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아이의 창의력과 감성을 깨우기 위해 신현림 시인이 아이에게 던진, 다양한 질문들을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예술가 엄마의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질문에 아이는 끊임없이 상상하고, 감동하며 자신만의 생각과 언어로 예술을 창조한다.신현림 시인은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예술적 사고를 하고, 세계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 그리고 사람들이 살아가는 다양한 문화를 열림 마음으로 받아들기를 바라며,자신의 딸과 아이들에게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눈과 마음을 선물하고자 한다. 예술가의 눈으로 바라보고, 엄마의 마음으로 설명하는 창의력 예술 여행 가이드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명화의 비밀과 숨은 재미를 담아낸 책이다. 화가들이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 그림의 기법, 그림 속에 숨어 있는 비밀과 숨은 의미를 쉽게 알려 주고 있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52장의 아름다운 명화 스티커를 다양하게 활용해 명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빈센트 반 고흐가 ‘해바라기’를 그린 이유, 폴 고갱이 ‘아레아레아(기쁨)’에 선명한 색을 사용한 이유 등을 알려 준다. 책을 읽은 후에는 아이와 함께 비밀과 재미가 숨겨져 있는 나만의 그림을 그려 볼 수 있다.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이 자라는 계기가 될 것이다.

미술관 담장을 넘어 전하는 열다섯 개 그림 이야기로 먹고 사는 일에 절대적인 시간을 투자해야 하지만 가끔은 내 영혼을 돌볼 여유도 있어야 한다는 걸, 우린 안다. 그러나 현실은 엄혹하다. 이 책은그런 고달픈 인생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로, 긴 하루를 끝내고 골목 몇 개를 지나 집으로 돌아온 당신에게, 저녁 설거지를 끝내고 주전자에 찻물을 올리는 당신에게, 늦은 밤 이불 속으로 들어가 작은 몸을 둥글게 마는 당신에게, 이 책은 잠시 짬을 내어 미술관으로 함께 산책을 나가자고 손을 내민다. 모든 것이 어둠 속에 잠든 한밤. 침대 맡 작은 등불을 켜고 이 책의 첫 장을 펼치는 순간, 당신의 작고 어두운 방은 이내 미술관이 된다.

이 책은큰맘 먹고 미술관에 갔으나 작품 앞에 멍하니 서 있다 아무런 소득 없이 돌아오곤 했던 모두를 위한 그림 감상의 개론서로, 미술사의 흐름을 주도한 60개 명화들을 세 단계에 걸쳐 소개한다. 도입부에서는 그림이 그려졌을 당시의 시대적 분위기와 그림이 탄생하기까지의 경위를 이야기한다. 실제 미술관에선 파악하기 힘든 명화 속 숨은 장치들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화가의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달하며 종교화와 르네상스, 로코코와 바로크, 표현주의와 팝아트 등 60점의 명화 속에서 도출해낸 60가지 주제들은 명화를 이해하는 마지막 열쇠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