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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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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제니의 다락방

어린이 제니의 다락방
지은이
제니퍼 헌들리
출판사
하늘마음
출판연도
2020
책소개
광주기독병원 원목으로 계셨던 헌틀리 목사의 딸 제니의 5.18 이야기는 특히 어린 소년의 눈으로 본 5.18일 뿐 아니라 외국인의 눈에 비친 5.18이란 점에서도 새롭다. 가장 안전한 치외법권으로 여겨진 미국인 선교사 가정과 그의 동료들에게까지 5.18은 공포와 두려움에 가슴 졸인 사건이었다. 오직 ‘사랑’의 마음 하나로 낯선 땅에 와서 그들이 겪은 5.18의 학살과 만행은 어려움을 무릅쓰고라도 기록으로 남겨야 할 만큼 충격적인 역사적 사실이었던 것이다. 작가는 제니퍼 헌틀리의 회고록을 토대로 5.18을 어린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맛깔나게 재구성해주었다. 초반에 연극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인 나치와 광주의 상황은 너무나 흡사하였고, 뒤에 선교사 가정이 대전으로 도피하는 사건을 위한 복선이 되고 있다. 제니의 고양이 ‘오월’이의 죽음과 광주시민들의 죽음, 5.27 새벽 유난히 길고 긴 아이의 울음과 도청에서의 시민군들의 눈물겨운 최후항전의 연결, 제니 나무 아래 묻힌 고양이 ‘오월’이가 나무와 함께 자라듯이, 오늘 힘없이 죽은 듯 보이는 광주의 오월이 언젠가 제니의 나무처럼 우람하게 자라날 것을 독자들이 기대하는 장치 등, 작가는 역사적 기록에 문학적인 묘미를 더해 주었다

뉴키드

어린이 뉴키드
지은이
제리 크래프트
출판사
보물창고
출판연도
2020
책소개
이제 막 중학생이 된 조던 뱅크스는 만화 그리는 것을 가장 좋아해 틈만 나면 스케치북을 펼치곤 한다. 하지만 그가 간절히 꿈꾸어 온 예술학교 대신, 부모님의 강력한 권유로 명문 사립학교에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도착한 리버데일 종합학교의 풍경을 둘러본 조던은 두 눈이 휘둥그레진다. 학교의 건물부터 학생들의 생소한 옷차림까지 전부 자신이 살던 세계와는 너무나 다른 곳처럼 느껴졌던 것이다. 집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는 ‘귀염둥이’였던 조던은 ‘신입생(new kid)’으로서 낯선 환경을 맞닥뜨리고는 혼란에 빠진다. 조던은 유색인종을 향한 미묘한 편견과 눈에 보이지 않는 암묵적 규칙들을 깨닫고 방황하게 되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또한, 인종과 계층의 경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친구들과 소통하고 진정한 우정을 맺으면서 이전보다 넓은 시야를 갖게 되고, 마침내 새로운 국면을 스스로 개척하는 ‘뉴 키드(new kid)’로 거듭나며 부쩍 성장한다.

빌리와 시끄러운 바다

어린이 빌리와 시끄러운 바다
지은이
니콜 고드윈
출판사
스푼북
출판연도
2019년
책소개
플라스틱과의 전쟁, 요즘들어 심각해지는 환경오염과 관련하여 대두되는 문제이다. 해양생물이 플라스틱 조각에 몸이 감겨 죽은 사진을 한번쯤은 봤을 것이다. 『빌리와 시끄러운 바다』는 이렇듯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를 돌고래 빌리의 모험이야기를 통해 보여준다.파도를 좋아하는 돌고래 빌리는 커다란 파도를 찾아 나선다. 하지만 빌리는 쓰레기가 가득하고 기름이 떠다니는 바다와 그물에 걸려 버둥거리는 물고기 떼, 해양공원의 돌고래쇼 등 사람들로 인해 오염된 현실만 마주하게 된다.이 도서는 바닷속에서 바라보는 돌고래의 시선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바다를 못살게하는지 이야기하는 그림책이다. 그리고 다른 바다 친구들의 도움으로 위험에서 빠져 나오면서 빌리가 진정한 바다의 보물을 찾게되는 용감한 모습도 보여준다.이 도서를 읽고 괴롭힘 당하는 바닷속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이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 인간과 바닷속 친구들이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작은 실천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으로 『빌리와 시끄러운 바다』를 추천한다.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어린이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지은이
윤여림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연도
2017년
책소개
‘껌딱지’는 아이가 애착 대상에게 들러붙어 떨어지지 않거나 서로에게서 떨어지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자주 쓰인다. 이 책은 아이를 키워 본 부모라면 쉽게 공감 가는 아이의 껌딱지 시절, 즉 ‘격리 불안’에 대해 이야기한 그림책이다. 그림책의 격리불안기 아이는 엄마가 보이지 않으면 사라진 것 마냥 목 놓아 운다. 아무것도 모르는 세상에 덩그러니 태어나 가장 따뜻한 안정감을 준 유일한 존재가 바로 엄마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점점 엄마의 ‘껌딱지’가 되어 가는데 사실 엄마 또한 아이가 보이지 않으면 불안하고 걱정이 드는 건 마찬가지. 하지만 아이가 성장해 감에 따라 서로 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어져도 점점 불안해하지 않는 이유는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며 서로 잘하고 있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언제나 널 응원하고 있을 테니 힘들면 언제든 엄마 품에 돌아오라는 마지막 메시지는 읽어주는 엄마의 눈시울을 붉힌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관해 확인하고 부모의 마음을 대신 전해 줄 수 있는 그런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평소 아이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자연스레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갖는 건 어떨까.

앗! 고양이 미술관

어린이 앗! 고양이 미술관
지은이
김진영
출판사
보통의나날
출판연도
2018년
책소개
미술관 하면 무슨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어느 정도의 미술 관련 지식을 가지고 가야 하는 것으로 생각되어 선뜻 찾아가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장소로 여겨집니다. 이 책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보는 미술관 여행 입문안내서로서 아이들에게 친숙한 고양이가 주인공이며, 고양이의 동선을 따라가면서 재미있게 미술관을 여행하는 것을 주요한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평범한 아이 ‘누리’는 무척이나 심심해하다가 맨홀에 빠지게 됩니다. ‘누리’가 도착한 곳은 고양이 나라! 거기서 고양이 미술관에서 일하는 고양이 ‘모네’를 만나 고양이 왕립 미술관을 방문하게 됩니다. 미술관 안에서 여러 시설물들을 살펴보기도 하고, 미술관에서 일하는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며, 미술관에서 지켜야 할 예절과 무엇보다도 그림들을 재미있게 감상하는 방법도 알게 됩니다. 심심해하던 ‘누리’는 고양이 나라의 미술관에서 마음껏 보고 느끼고 표현하면서 미술 작품의 매력에 쏙 빠져들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아이들이 미술관을 자주 가고 싶은 곳으로 생각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전시회나 미술관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샘솟을 것입니다. 가까운 미술관에 가기 전에 이 책을 통해서 미술관을 재미있게 즐기는 법을 익히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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