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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와 오복이

어린이 행운이와 오복이
지은이
김중미
출판사
책읽는곰
출판연도
2018
책소개
『행운이와 오복이』는 우리 옛 이야기중 하나인‘차복설화’에서 비롯된 작품이다. 김중미작가는 지난 2016년 기찻길 옆 작은 학교 정기공연을 준비하면서 이 옛이야기와 처음 만났다고 한다. 가난한 나무꾼이 하늘에서 아직 태어나지 않은 차복이 의복을 빌려왔다가 나중에 차복이 가족을 만나 그 복을 함께 나누며 살아간다는 이 옛이야기는 지금껏 작가가 살아온삶과 별반 다르지않다. 기찻길 옆 공부방을 만들고 아이들을 돌보면서 첫책『괭이부리말아이들』을 쓰게 되었고, 작가가 되어 얻은 크고 작은 것들을 다시 아이들과나누며 살아오고 있으니말이다. ‘차복설화’는 옛날 아이 무복이 이야기로 거듭나 무대에 올랐고, 다시 오늘날의 아이 행운이와 오복이 이야기로 거듭나 책이 되었다. 작가는 이 책에 자신에게 가장 아프게 와닿는 현실의 문제를 가감없이 담았다. 가파른 비탈에서 서 휘청대는 중산층의문제, 벼랑 끝까지 내몰린 저소득층의 문제,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장애인 차별문제…….어른도 가슴이 묵직해지는 이런 이야기를 아이들 앞에 펼쳐 보이는 것이 과연 괜찮은지를 걱정하는이가 있다면 이렇게 되묻고싶다. 아이들에게 우리가 처한 현실을 제대로 들려주고 자신의삶에서 건져 올린 소박하고도 진실한 해법을 진지하게 제안하는 어른이 한사람쯤은 있어도 좋지 않겠느냐고. 인형극으로 무대에 오른 무복이 이야기가 공연을 준비한 아이들과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었듯, 이 책 또한 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으로 다가가기를 작가는 바라고 있는 듯하다

이민기의 이민기

어린이 이민기의 이민기
지은이
이민기
출판사
웃는돌고
출판연도
2018
책소개
민기네 반 친구들은 미국으로 이민가는 주아를 모두 부러워한다. 이유는 한가지다.거기에서는 여기처럼 “공부,공부”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란다.수학 때문에 머리 아플일도 없고, 선행학습 때문에 밤늦게 까지 학원에 붙잡혀 있지 않아도된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영어 때문에 더 이상 골치 아프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민을 가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쓰게 될테니 말이다. 다른 나라의 자연이 궁금해서, 다른 나라 사람들의 삶이 궁금해서,다른 곳에서 살아보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냥 여기가 싫어서 란다 이민을 간다고 모든 숙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미국에서 자리를 잘 잡는 듯 보였던 주아는 친구들과 함께 떡볶이를 먹었던 분식집이 뜬금없이 그립다고 한다. 차가 없으면 한 발짝도 내딛을 수 없는 미국에서 지내 보니, 어디든 걸어서 갈 수 있었던 동네가 좋았다고 한다. 영화 세트장 같은 학교 건물을 배경으로 동양에서 온 여자 아이에게 가운뎃손가락을 세워 욕을 하는 아이들이 있는 곳, 그것이 이민을 간 주아가 감내해야 하는 현실이다. 이민을 가야 할 이유를 준비하고, 프리젠테이션 고민을 하는 동안 오히려 무작정 이민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다른 사람들에게 멋져 보이는 삶을 사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자기에게 꼭 맞는 삶이 어 떤 것인지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 준다는 점이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다.

[종교]판타스틱 신화: 믿거나 말거나, 야심만만한 신들의 장대한 모험!

어린이 [종교]판타스틱 신화: 믿거나 말거나, 야심만만한 신들의 장대한 모험!
지은이
리 프랜시스 버직
출판사
해나
출판연도
2018
책소개
아이들 눈에 가장 매력적인 능력을 가진 신화 속 신은 누구일까? 신들의 왕 제우스, 가장 강한 힘을 가진 헤라클레스,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누구나 한 번쯤 읽어봤을 스테디셀러인 그리스로마신화는 여러 형식으로 출간되어 사랑받아 왔지만 「야심만만한 신들의 장대한 모험, 판타스틱 신화」는 좀 더 특별해 보인다. 신들이 아이들에게 말을 거는 듯한 1인칭 시점,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더욱 친근하게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작은 사이즈의 책 속에 그리스 신화 뿐만 아니라 북유럽, 고대 이집트 신화까지 신들의 사랑, 싸움, 복수, 모험에 대한 다양하고 풍성한 이야기들이 알차게 담겨 있다. 각 페이지의 마지막 부분에는 한 번 더 신화 속 인물 관계나 아이들이 궁금해 할 만한 의문점들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고, 신들의 특징을 잘 살려 그린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해 보인다. 신화 속 신들처럼 이름에 자신의 장점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수식어를 붙여보고, 나만의 특징을 살린 캐릭터를 함께 그려봐도 좋을 것 같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길러주기에 충분한 「판타스틱 신화」를 추천한다.

[언어]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관용구

어린이 [언어]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관용구
지은이
한날 글·그림
출판사
파란정원
출판연도
2018
책소개
‘깨가 쏟아지다.’는 무슨 뜻일까? 이 관용구는 ‘몹시 아기자기하고 재미가 나다.’라는 뜻의 관용구이다. 하지만 관용구를 잘 모르는 아이들은 단어 그대로 ‘깨가 쏟아졌다’라고 해석할 것이다. 이처럼 관용구를 잘 모르는 경우 문맥을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보통 아이들에게 속담은 익숙하지만 ‘관용구’라고 하면 어렵다고 느끼기 쉽다. 또 속담에 관해 재미있고 쉽게 풀어놓은 책은 많지만 관용구에 대해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은 상대적으로 적다. 이 책은 일상에서 속담보다 더 자주 쓰이는 관용구에 대해서 만화를 통해 재미있게 풀어 낸 책이다. 또 평소에 무심코 썼던 다양한 관용구들의 정확한 의미와 비슷한 표현을 등장인물들의 대화 및 상황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평소에 관용구에 대해 잘 몰랐다거나 조금 더 쉽게 다가가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관용구의 첫걸음마를 떼 보자.

[경제]자본주의가 쓰레기를 만들어요

어린이 [경제]자본주의가 쓰레기를 만들어요
지은이
장성익 글 ;송하완 그림
출판사
풀빛미디어
출판연도
2018
책소개
오늘날 심각한 쓰레기문제가 자본주의 산업문명과 직결되어 있음을 환경·경제·민주주의·평등·문화 등 다양한 이야기로 풀어가는 인문학 입문서로, 초등고학년부터 청소년들이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워,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자본주의 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생산을 늘려야 하고, 새로운 생산품들이 계속 소비되어야 하며, 빨리빨리 버려져야 한다. “대량생산·대량소비·대량폐기“를 기본바탕으로 성장해온 자본주의 세상은 소비를 미덕으로 부추기는 반면, 쓰레기는 보이지 않는 다른 지역으로 멀리 격리되어, 환경파괴에 무감각해진 인간은 쉽게 소비욕구를 다시 채운다. 현재 태평양에는 한반도의 21배의 플라스틱쓰레기섬들이 떠 있으며, 대도시 외곽 쓰레기매립지는 쓰레기산으로 쌓여가고 있다. 경제가 성장해서 가난을 벗어나는 것은 인류에게 바람직한 일이지만, 이러한 맹목적인 경제성장과 극단적인 소비문화는 쓰레기지옥과 환경파괴의 재앙으로 되돌아와 인간도 결코 행복할 수 없다. 저자는 우선 개인생활습관 차원의 재활용분리와 자원절약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사회구조에 관심을 가지고, 쓰레기를 덜 만드는 삶을 살며, 탐욕과 이기심을 줄이는 것이 인류와 지구를 살리는 열쇠라고 제안한다. 책 속에는 세계 각국의 실제 사례들과 독자의 이해를 돕는 그림들이 풍부하므로, 때로는 충격적이고 때로는 희망적인 사례들을 눈으로 만나는 즐거움을 놓치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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