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특종! 수상한 기자들 : 기자들은 우리에게 뭔가 숨기고 있다
- 지은이
- 다비드 그루아종, 피에랑젤리크 슐레
- 출판사
- 노란상상
- 출판연도
- 2018
-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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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없이 마주치는 인터넷 기사를 연상시키는 제목의 이 책은 다행히 아무렇게나 쓴 기사와 달리 흥미로우면서도 알찬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는 인터넷이 삶의 기반이 된 세상에 살고 있다. 누구나 쉽게 자기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인터넷은 한편으로는 불확실한 정보가 넘치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배경에서 어떤 정보를 믿어야 하는지, 어떻게 정보의 가치를 판단하는지 아는 것은 기본적이면서도 막대한 능력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기사와 기자에 대한 궁금증과 그에 답하는 글로 구성되어 있다. ‘기자들이 하는 말을 믿어도 될까요?’, ‘불확실한 표현은 왜 쓰는 거예요?’, ‘왜 신문에는 안 좋은 기사가 많을까요?’ 기사나 뉴스에 크게 관심이 없었더라도 문득 궁금해질 수 있는 질문들이다. 답변도 너무 딱딱하지 않게 예전에 일어났던 사건을 들면서 이야기하듯이 풀어나갔다. 기사와 기자에 대해 관심을 가질 계기가 되고, 세상을 보는 눈을 기르는 첫걸음이 되어줄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