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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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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이해인의 말

어린이 이해인의 말
지은이
이해인, 안희경
출판사
마음산책
출판연도
2020
도서관
중앙도서관
책소개
이 책은 종교인이자 작가로 널리 알려진 이해인 수녀님과 재미 저널리스트 안희경, 두 사람의 인터뷰 형식의 대담집이다. 2020년 가을, 코로나19로 인해 태평양을 건너 서로의 책상 앞에 앉아 모니터를 통해 열한 번의 만남이 시작됐다. 코로나 시기의 아픔을 견디고 희망을 찾아야 한다는 첫 번째 주제에서부터 수도자로서의 고독과 삶, 글을 쓰고 읽는 삶 등 수녀님의 소소한 일상과 철학에 대해서 담담하게 읽을 수 있다. 꼭 수도자로써가 아니라 오랜 세월을 앞서 살아온 시대의 어른으로서 풀어내는 이야기들이 지금처럼 암담한 현실을 견디고 있는 사람들에게 깊은 메시지를 주는 듯하다.“힘들 땐 두 가지 생각을 해요. 하나는 어딘가에는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이 있다는 것. 또 하나는 이것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이에요.”뻔한 이야기라고 수녀님은 말했지만, 이 이야기를 읽자마자 울컥해졌다. 나의 고단함을 공감해주는 존재가 있다는 점이 다정한 위로처럼 느껴진다.

진이, 지니

어린이 진이, 지니
지은이
정유정
출판사
은행나무
출판연도
2019년
도서관
중앙도서관
책소개
'28', '7년의 밤' 등 널리 알려진 저서를 많이 저술한 정유정 작가의 책이다. 기존에 알려졌던 도서가 인간 내면의 어두운 면을 탐색하는 내용이었다면, 이번에는 동물 보노보를 주제로 한 신선한 소재의 소설이다. '진이, 지니'에서는 인간과 가장 흡사한 DNA를 가진 영장류 보노보 지니와 사육사 진이의 영혼이 교차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진이가 본래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그리며 시작된다. 작가는 인간 지니가 보노보 지니의 몸에서 인간의 몸으로 돌아오기 위한 사흘을 몰입감있게 그려내고, 독자는 지니의 치열한 사흘 속에서 삶과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된다. 그리고, 목표도 없이 무미건조한 삶을 살던 민수가 진이를 도와주며 개인의 트라우마를 극복해내는 과정에서 독자들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게 한다. 이 책을 읽은 독자는 진이의 결정에 공감하고, 민수의 트라우마 극복을 응원하며, 상처받았던 존재가 누군가의 온기를 통해 치유받을 수 있다는 작가의 메시지를 마음에 담을 것이다.

방구석 시간 여행자를 위한 종횡무진 역사 가이드

어린이 방구석 시간 여행자를 위한 종횡무진 역사 가이드
지은이
카트린 파시히, 알렉스 숄츠
출판사
출판연도
2021
도서관
중앙도서관
책소개
이 책은 독일의 베스트셀러 작가 카트린 파시히와 천문학자 알렉스 숄츠가 1905년 시간 여행의 이론적 근거를 마련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발표 이후 110여년 만에 출간된 시간 여행 안내서로, 시간 여행과 인류의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왠지 모르게 모든 것이 좋았던 그때 그 시절을 다시 한번 살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당장 챙겨할 것은 타임머신, 그리고 시간 여행을 위한 바로 이 안내서 일 것이다. 이 책은 빅뱅의 순간부터 공룡시대, 고대문명, 중세, 전투 현장, 베를린 장벽이 붕괴하는 순간까지, 우주와 인류의 역사를 여행할 때 우리가 알아야할 거의 모든 것을 다룬다. 무엇보다도 시간 여행에 대한 과학적 설명과 역사학의 편견을 깨뜨리는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함으로써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큰 감동을준다. 방콕이 일상이 되고 여행이 무척 그리운 요즘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 책을 통해서라도 어디로든 떠날 수 있다니 생각만 해도 마음이 벅차오르지 않은가? 진짜 여행을 하는 것 같은 현실적 조언이 담긴 이 안내서만 있으면 우리는 원하는 곳 어디로든 갈 수 있을 것 같다. 수많은 과거의 다양한 사건들을 마치 눈앞에서 경험한 듯한 기분을 느끼면서, 역사 속 현장에 가있는 자신의 모습을 마음껏 상상해보기를 바란다.

숲은 고요하지 않다

어린이 숲은 고요하지 않다
지은이
마들렌 치게 (지은이), 배명자 (옮긴이)
출판사
흐름출판
출판연도
2020
도서관
능평도서관
책소개
숲은 언뜻 고요한 듯 보이지만, 생물들의 정보교환으로 시끌벅적하다고 한다.이 책은 식물, 동물, 미생물 등 생명체들의 다양한 의사소통(biocommunication)을 과학적이면서도 문학적으로 설명한 책으로,제목처럼 숲에만 국한하지는 않고, 도시골목, 정원, 바다와 땅속까지 지구 구석구석 생명의 경이로움을 노래한다.식물이 일정 주파수의 음을 들으면 더 잘 발아하거나, 꽃잎의 화려한 색신호에 곤충이 반응하여 번식을 도우는 익히 알려진 내용에 더해,딸깍소리를 내는 옥수수뿌리, 사각사각 녹음된 애벌레소리에도 애벌레를 내쫓는 화학물질을 방출하는 애기장대풀,날개짓으로 먹이의 크기와 위치를 동료에게 알려주는 꿀벌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사례들을 소개하며,심지어, 죽은 건초더미속에서도 수많은 생명체가 복작대는 하나의 커다란 우주를 관찰하고 이야기한다.저자 마들렌 치게는 행동생물학자로서 바이오커뮤니케이션을 생명체(bio)의 측면과 통신(communication)의 측면에서 설명한다.-BIOcommunication "모든 생명체의 구조(=질서=생존)유지를 위하여...외부와 물질(과 정보)을 교환하고...주변환경을 감지하고 반응한다"-bioCOMMUNICATION "자연의 무수한 물리적 화학적 데이타(청각, 후각, 시각, 미각, 촉각 등)로부터, 각 생명체 자신에게 유익(유의미)한 정보를 감지하고 전달하고 생산한다." 때로는 인간의 언어커뮤니케이션보다 더 오묘하고 치열한 바이오커뮤니케이션 언어들을 들여다봄으로써,우리 인간세계의 의사소통을 더 잘 이해하는 영감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책으로 또 숲으로 경이로운 생태계로의 여행을 떠나보자.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어린이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지은이
타일러 라쉬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연도
2020
도서관
능평도서관
책소개
우리는 오늘도 테이크아웃 잔에 담긴 음료를 마시며 배달음식을 시켜먹으면서 수없이 많은 쓰레기를 배출하고 있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우리의 일상은 너무나 편해졌지만, 그 편리함의 이면에는 환경 문제의 위험성이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일화용품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이 시점에 환경오염이 심각하다는 것은 여러 매체를 통하여 알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 심각성에 대해 잊고 살려고 애써 노력한다.이 책은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전문가 수준 못지않은 조예를 가지고 환경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의 시점에서 쓴 책이라 이해하기 쉽고 거창하지 않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환경 문제에 대한 강력한 경고보다도 그의 부드러운 어조가 심각성을 더 와닿게 한다. 애써 외면만 하던 현실에서 벗어나 지금부터라도 나와 우리를 위해 현실을 직시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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