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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나라의 위대한 영웅들

빼앗긴 나라의 위대한 영웅들
지은이
김해원
출판사
휴먼어린이
출판연도
2016

요즘 아이들에게 아이언맨이나 캡틴 아메리카가 누구인지 아냐고 물어본다면 십중팔구 안다고 대답할 것이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아이언맨이 누구인지,..

요즘 아이들에게 아이언맨이나 캡틴 아메리카가 누구인지 아냐고 물어본다면 십중팔구 안다고 대답할 것이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아이언맨이 누구인지, 무슨 일을 했는지 신이 나서 이야기하는 아이의 모습을 쉽게 떠올릴 수 있다. 윤봉길이나 남자현이 누구인지 아냐고 물어본다면 어떨까. 역사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다면 윤봉길에 대해서는 ‘독립운동가요.‘ 정도는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남자현이라는 이름에는 아마 고개를 갸웃 하는 아이들이 더 많을 것 같다.이 책은 우리나라의 영웅들 중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헌신한 다섯 명의 이야기를 싣고 있다. 독립운동가 윤봉길, 항일 투쟁 여전사 남자현, 마라토너 손기정, 노동 운동가 이재유, 한글 학자 이극로가 그 주인공이다. 생생하게 전개되는 다섯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일제 강점기 하에서 나라를 잃은 당시 사람들의 마음이 어떠했는지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그런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나라를 되찾기 위해 노력한 다섯 영웅들의 의지와 삶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역사와 인물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성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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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지은이
금현진, 손정혜 외 3명
출판사
사회평론
출판연도
2016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는 역사 선생인 용선생이 장하다, 나성애 등 아이들에게 역사 수업을 하는 방식으로 구성된 책이다. 독자들은 책을 읽으며..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는 역사 선생인 용선생이 장하다, 나성애 등 아이들에게 역사 수업을 하는 방식으로 구성된 책이다. 독자들은 책을 읽으며 등장인물들과 함께 역사 수업을 듣는 듯 한 느낌을 받으며 재미있게 역사를 공부할 수 있다.용선생이 진짜 수업을 하듯이 역사적 사건에 대해 자세하고 쉽게 이야기하며 아이들과 독자들이 역사를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용선생의 설명에 덧붙여 말하거나 호응하는 등 아이들의 반응은 다소 지루할 수 있는 역사 수업에 재미를 더한다.만화를 활용해 역사적 인물들 간의 갈등을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거나 특정 개념을 설명하는 등 아이들이 글만 있는 책을 읽으며 지루해 하지 않도록 신경 쓴 부분이 보인다.이 책을 통해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개정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였고 1교시, 2교시 ,3교시 식으로 나뉜 단원이 끝날 때마다 등장인물인 나선애의 정리노트, 특별한 인물이나 사건을 다룬 용선생의 SNS 양식의 소단원, 한국사 퀴즈를 통해 읽은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8권부터 10권까지 근대사~현대사를 다루고 있다. 초등학생들이 한국사를 재미있게 공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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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한국사

생방송 한국사
지은이
장선미, 심선민 외
출판사
아울북
출판연도
2017

역사를 뉴스처럼 구성한 시리즈 생방송 한국사의 8권에서 근현대사를 다루고 있다. 1910년부터 시대 순으로 주요 사건을 타임라인 뉴스, 헤드라..

역사를 뉴스처럼 구성한 시리즈 생방송 한국사의 8권에서 근현대사를 다루고 있다. 1910년부터 시대 순으로 주요 사건을 타임라인 뉴스, 헤드라인, 인물 초대석, 심층 취재 등 마치 뉴스보도 같은 형식으로 꾸며 놓았다.뉴스 형식이니만큼 사건의 주된 요점이 한눈에 보이는 구조이고, 지루하지 않도록 그림으로 시대 상황을 재밌게 표현해 놓았다. 한 챕터를 시작하는 타임라인 뉴스는 연표와 하께 역사의 주요 사건을 그림으로 보여준다. 인물 초대석에서는 인터뷰 형식으로 사건에 대해 설명하거나 독자들이 궁금해 할 내용에 답하고 당시 시민, 일본 총독, 외국인 기자 등 다양한 인물들의 입장에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스페셜 뉴스로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소개하며 재미를 주고 핵심을 정리하는 한국사 브리핑도 있다.다소 글이 많고 두꺼운 책이지만 이런 다양함 덕분에 긴 글에 지치지 않고 재미있게 한 권을 읽을 수 있다. 더불어 재미에만 그치지 않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데 활용할 정도의 정보를 담고 있어 한국사를 공부하려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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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

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
지은이
정혜경
출판사
사계절
출판연도
2017

작가는 한국학박사로 정부기관 ‘일제강점 하 강제동원 피해 진상규명 위원회’에서 연구하며 알게 된 사실들을 널리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재미없..

작가는 한국학박사로 정부기관 ‘일제강점 하 강제동원 피해 진상규명 위원회’에서 연구하며 알게 된 사실들을 널리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재미없는 전쟁 이야기이지만 전쟁의 고통을 다시 겪지 않기 위해 전쟁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고 말하며 아이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자 한 것이 이 책이라고 한다.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책은 징용된 사람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일정 시 피징용자 명부‘가 발견된 상황을 의인화한 명부의 시점에서 재미있게 풀어내며 이 명부가 무엇이며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려주며 시작한다.책은 크게 세 챕터로 나뉘어 있다. 첫 번째 챕터에서 강제 동원이 무엇인지와 우리 민족이 강제 동원된 전쟁이 일어나게 된 과정을 통해 강제징용에 대한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다. 두 번째 챕터는 책의 중심으로 징용되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5번이나 징용되었던 할아버지는 군산 보국대에서 비행장 닦는 일부터 시작해서 김제 비행장 공사, 정읍 신태인에서 굴 파기, 평안북도 강계에서 수력 발전소 공사, 일본 규슈의 탄광에서 광부로 있었던 이야기를 하며 고통스러웠던 당시 상황을 생생히 전하고 있다. 마무리가 되는 세 번째 챕터에서는 징용된 사람들의 역사를 잊지 않고 알리고자 노력하는 일본인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우리는 역사를 어떻게 배우고 실천해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한다.조곤조곤 이야기 하는듯한 문체로 딱딱하지 않게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에 대해 알려주고 나아가 역사를 배우는 목적에 대해 생각하게 해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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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요일의 소녀입니다

나는 수요일의 소녀입니다
지은이
안미란
출판사
개암나무
출판연도
2015

책 표지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실상을 알리고 해결을 촉구하는 ‘평화의 소녀상‘은 2011년 12월 14일 서우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 처음 ..

책 표지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실상을 알리고 해결을 촉구하는 ‘평화의 소녀상‘은 2011년 12월 14일 서우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 처음 세워진 이후로 전국 각지와 미국 캘리포니아 주 글렌데일 시립공원 등 해외에도 세워지고 있다.수요일마다 일본 대사관 앞에서 벌어지는 시위에서 따온 ’나는 수요일의 소녀입니다‘라는 제목의 이 책은 위안부 문제를 담은 그림책이다. 진지하고 무거워질 수밖에 없는 것이 위안부 문제이니만큼 이를 주제로 한 책들도 아이들이 쉽게 읽기엔 다소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 책은 그림동화책의 형식과 문체로 아이들도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읽을 수 있다.그림책이라고 해도 내용의 중요성이 옅어진 것은 아니다. 평화의 소녀상이자 ’오목‘이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를 주인공으로 살던 마을에서 일본군들에가 잡혀갈 때의 가족들의 슬픔, 끌려가며 만난 수많은 여자들, 사람이 아닌 군수품으로 취급되는 장면 등 오목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과 문제의 실상을 보여주고 있다. 어렵지만 그래도 알아야 하는 우리의 아픈 역사에 대해 배우는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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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한국사

제대로 한국사
지은이
전국역사교사모임
출판사
휴먼어린이
출판연도
2015

2015년 역사 교과서 개정 이후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역사교사모임 현직 역사 교사들이 쓴 어린이 한국사 통사이다. 시리즈 ..

2015년 역사 교과서 개정 이후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역사교사모임 현직 역사 교사들이 쓴 어린이 한국사 통사이다. 시리즈 중 8권에서 흥선대원군으로 근대사를 시작해 10권의 2000년대 현대사로 한국사를 마무리한다.현직 역사 교사들이 쓴 책이라 구성에서도 교사들이 손길이 느껴진다. 거의 매 페이지마다 사료가 실려 있을 정도로 많은 사료를 활용하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고문헌과 그 시대 화가들의 그림, 시대 사진, 역사적 인물의 인용, 노랫말, 당시 교과서에 실린 페이지까지 다양한 사료가 거의 글과 같은 비율로 페이지에 실려 있다. 여기에 시대 상황을 표현한 삽화까지 있어서 참 볼거리가 많은 역사책이라 할 수 있다. 다양한 사료를 활용해서 재미와 함께 역사적 고증에도 충실해 선생님들에게 많은 추천을 받는 도서이다.문체 역시 어린이들이 읽는 것을 고려한 점이 보인다. 교사들이 쓴 책이라고 해서 교과서처럼 딱딱하지 않고 역사적 상황과 사건을 이야기극 형식으로 재구성해 인물 대화와 행동을 보며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배울 수 있다. 이야기책처럼 술술 읽으며 재미있게 역사 공부를 하고 사료를 통해 시험공부까지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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