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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일반 너에게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지은이
유귀선
출판사
STUDIO : ODR
출판연도
2019
책소개
“맛있는 거 먹을 때 네가 가장 먼저 생각나.”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 중 하나이다. 맛있는 음식은 나눠먹으면 더 맛있고, 내가 가본 맛집은 나중에 함께 가야 더 즐겁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나를 가장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다. 각자의 삶을 사느라 바쁘고 힘든 일에 지쳐서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내 옆에서 나의 가장 친한 친구처럼 나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되어주는 책이다. 누구에게는 평범하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특별하게 기억되는 순간들을 저자는 놓치지 않고 편지를 쓰듯이 글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끈다. 사랑에 들뜨고 이별에 아파하고 인간관계에 속 끓이고 불확실한 내일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공감과 위로. 책을 읽는 독자들은 저자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고 그로 인해서 편안하게 책을 읽어나갈 수 있다. 평범하지만 심심하지 않은 위로를 받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비록 오늘 힘들었을지라도 또 다른 내일을 위해서, 내일을 살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작가의 응원을 이 책을 통해 받아보자.

아무튼, 떡볶이

일반 아무튼, 떡볶이
지은이
요조
출판사
위고
출판연도
20191125
책소개
아무튼 시리즈 중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가인 요조가 떡볶이에 대해 에세이를 적었다. 작가가 떡볶이를 먹는 순간은 모두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있다. 가족, 친구, 연인, 동료, 지인, 떡볶이 집 사장님까지 작가는 떡볶이를 먹으며 대화 나눴던 재미난 순간들을 기록하였다. 처음으로 식구들과 함께 앉아 외식을 한 기억, 중학교 친구와 함께 현재까지 오랜 단골인 떡볶이집 사장님과의 대화,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떡볶이집 방문, 친구와 똑같은 영혼을 가진 부산 옷가게 사장님과 교감하며 먹은 부산 떡볶이 맛집 방문, 처음으로 클레임 문의를 한 떡볶이집이 문을 닫은 후 아쉬움의 문자를 사장님에게 남긴 일화까지 사람들과 함께한 떡볶이에 대한 일상들을 기록하였다. 더불어 작가는 다양한 떡볶이 맛집에 대한 일화들을 소개한다. 책장을 덮으면서 떡볶이 맛집을 가고 싶게 하는 책이다.

북유럽 그림이 건네는 말

일반 북유럽 그림이 건네는 말
지은이
최혜진
출판사
은행나무
출판연도
2019
책소개
작가는 황량한 공터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 시도 때도 없이 덮쳐오던 때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난 뒤 직관이 시키는 대로 미술관 여행자가 되었다. ​첫 목적지였던 코펜하겐에서는 생소한 이름의 북유럽 화가들에게 종일 훅, 훅, 잽, 훅, 펀치를 맞는 기분이었고, 마구잡이로 공부하다 크리스티안 크로그를 발견했을 땐 어퍼컷을 맞고 녹다운이 되었다고 한다. ​북유럽 화가들은 예술사적으로 크게 의미 있거나 누구나 보고 싶어 하는 화가가 아니었기에, ​오히려 그들을 발견하고 감상하고 의미 부여하는데 더 많은 수고가 필요하다. 100%로 마음을 빼앗겨야만 간신히 내 것이 되는 존재 앞에서 다시 생기가 차오른다. ​자기의 중심부에 제대로 도착하기 위해 떠나는 여행이 있다. ​먼 곳을 보기 위해 떠나서 가장 가까운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돌아온다. ​이런 여행은 자국을 남긴다. ​북유럽 미술관 여행에서 속삭이는 말이 당신에게 어떠한 흔적을 남길지 기대해본다.

솔직한 식품

일반 솔직한 식품
지은이
이한승
출판사
창비
출판연도
201703
책소개
『솔직한 식품』은 사이비 과학과 불량 정보에 지친 일반인에게 먹고 살기의 과학적 판단 기준에 관하여 알려준다. 이 책은 1, 2부로 나눠져 있으며 1부에서는 식품에 관한 6가지 이야기를, 2부에서는 과학적으로 먹고 사는 방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과거 매스컴을 통해 떠들썩했던 ‘공업용 우지 파동’과 통조림 포르말린‘ 사건을 예시로 근거 없는 식품위해 사건이 일어났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언론의 선정적인 보도만 단편적으로 기억할 뿐 최종 결론까지 기억하지 않는다는 것을 문제점으로 꼽으며, 식품 정보에 대한 언론의 신중한 보도와 더불어 우리 개개인의 선별적인 정보 취득이 필요한 이유라고 언급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기존에 굳게 믿고 있던 전통음식, 항암식품, 발효식품에 대한 사회적 통념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며 다시금 생각해보게 만든다. 식품에 대한 과도한 불신으로 치닫고 있는 요즘, 식품 자체를 불신하면 곤란하다. 비위생적인 식품은 있어도 근본적으로 불안한 식품은 거의 없다. 나쁜 식품이 문제가 아니라 비위생적으로 만든 식품이 문제다. 『솔직한 식품』은 정보의 범람 속에서 식품 마케팅, 연구 등에 속지 않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어떻게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있는지 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따뜻한 냉정

일반 따뜻한 냉정
지은이
박중경
출판사
파람북
출판연도
201907
책소개
무엇인가 일종의 멋진 다짐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 책을 손에 들게 되었다. 저자는 20년차 기자, 기자이기 이전에 중학생과 초등학생 두 아이의 아버지이자 한 여자의 남편으로 대한민국을 살면서 더불어 함께 사는 삶과 더 나은 세상을 고민한 흔적이 묻어나는 책이다. 따뜻한 냉정 제목에서 느낄수 있듯이 그의 책의 내용은 누구를 찌를 것 같은 날카로움이, 무관심한 이에게 일침을 가하는 뾰족함이 있다. 사실 모르는 이야기를 적은 것은 아니다. 우리도 다 아는 이야기를 제대로 적어 주었다. “느려도 공정하게, 날카롭지만 따뜻하다. 자유롭지만 상식적으로, 작지만 간절한 소망들이 모여서 큰 절망을 조금씩 넘습니다“ 라는 문장을 보고 고개가 끄덕여졌다. 상식적인 이야기지만 잠시나마 뜨끔해지기도 한다. 세상을 향한 따뜻한 위로와 냉정한 비판이 실려 있다. 우리의 인생을 대할 때 따뜻함과 애정어림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서도 현실에 냉철하고 냉정한 판단력을 잃지 않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과 내일에 대해 고민하고, 비판하고 깨달음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마음이 조급할 때, 엄마의 한, 여자의 화 등을 다루는 내용에서는 요지경 같은 세상이라 생각이 들지만 따뜻한 냉정을 잃지 말자고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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