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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결혼생활

일반 평범한 결혼생활
지은이
임경선
출판사
토스트
출판연도
2021
도서관
곤지암도서관
책소개
이 책은 독립출판 형태로 출간됐다. 임경선 작가는 내밀한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을 다른 누군가가 편집하는 것이 내키지 않아 독립출판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판형부터 디자인까지 작가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는 이 책은 행간은 넓고, 여백은 시원하며, 가볍다. 작가는 3주 만에 결혼을 결심한 사람과 3달 만에 부부가 돼서 20년간 살아오고 있다. “한 남자와 20년간 결혼생활을 했으니, 이제는 그에 대해 한두 마디쯤은 할 자격이 있다”는 마음으로 쓴 50가지의 글들의 모음. ‘결혼이란 뭘까, 부부란 뭘까, 행복이란 뭘까’ 같은 것들을 헤아리려고 한다거나 결론을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 단지 대부분은 두 사람이 얼마나 ‘안 맞는가’에 대한 이야기고, 그 안 맞는 다른 점을 단점이라고 비난하지 않기 위한 공평한 노력이 담겨 있다. 이는 ‘어쩌면 이렇게 나와 다를 수 있지?’라는 질문이 ‘이토록 맞지 않는 사람과 어째서 이렇게 오랫동안 같이 살 수 있지?’로 변해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작가의 솔직담백한 이 이야기를 백 퍼센트 다 공감하리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읽는 내내 ‘다들 똑같이 살아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에 피식거리게 될 것이다.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일반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지은이
김새별, 전애원
출판사
청림출판
출판연도
2020
도서관
곤지암도서관
책소개
우리는 어떻게 열심히 살아갈 것인가에 집중하고 고민한다.하지만 죽음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죽음은 아직은 나와 먼 세상이기도 하고, 미리 생각하기에는 두려움이 앞선다. 이 책은 세상을 떠난 이들이 세상에 남기고 간 마지막 흔적을 정리하는 유품정리사가 쓴 책이다.책 속에는 외로운 죽음을 맞이했던 각각의 가슴 아픈 사연이 많지만, 저자는 고인들의 유품을 마주하며 고인이 살아왔던 환경, 그들의 심경, 자식에 대한 사랑 등을 알게 되었다고 전한다. 사랑하는 가족들 사이에서 평온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고 말하는 저자. 우리는 지금도 부와 명예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어쩌면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닐지도 모른다. 오히려 소홀했던 안부 전화 한 통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 한 점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죽음에 대한 막연한 걱정보다는 따뜻하고 평안한 세상을 위한 한걸음의 소통과 노력이, 나와 소중한 사람들의 행복한 삶을 유지시켜 줄 것이라 믿는다.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

일반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
지은이
김은주
출판사
허밍버드
출판연도
2021년
도서관
곤지암도서관
책소개
우리는 하루에 잠깐이라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오롯이 자신만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 본 적이 있는가? 이 책은 따뜻하고 울림 있는 언어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1cm 시리즈 김은주 작가와 심플한 선과 채색, 통찰력 있는 그림을 그리는 세계적인 일러스트 작가 워리 라인스가 함께한 그림 에세이로써 키워드는 ‘셀프 가드닝’이다. 기존의 책과는 다른 점이 식물에 쓰는 ‘가드닝’을 사람에게 적용시켜 ‘나’를 ‘식물’로 치환한 것이 굉장히 신선하고, 독자들이 직접 작성할 수 있는 ‘셀프 가드닝 프로젝트’ 페이지가 있다는 것이다. 글과 연관된 20가지 셀프 가드닝 프로젝트는 나에 대해 알아보고 기록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글과 그림이 너무 잘 어우러져서 한 편의 시 같이 읽기 편하고, 나에 대해 더 잘 알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식물을 돌보고 가꾸듯 진심으로 자신을 들여다보고 돌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면 이 책과 함께 지금부터 가장 아름다운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 한다. 나도 몰랐던 나를 알게 되는 기회를 맞게 될 것이다.

딱 1년만 계획적으로 살아보기

일반 딱 1년만 계획적으로 살아보기
지은이
임다혜
출판사
잇콘
출판연도
2021.03.10
도서관
초월도서관
책소개
2021년도 이제 몇 달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곧 2022년 다이어리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기가 다가오는데요, 올해 산 다이어리 열심히 채우고 있나요?지금 다이어리가 어디있는지도 정확히 모르겠는 분,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어느새 1년이 흘러버렸네’라는 허무함이 밀려오고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파트 1에서는 다이어리를 써야하는 이유와 함께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상위목표를 먼저 정하고 현재 내 위치를 파악한 후, 그곳에 다다를 수 있는 세부계획을 정합니다. 세부계획을 매년, 매월, 매일로 쪼개는 탑다운 방식의 목표관리방법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파트 2와 3에서는 계획을 세우는 법을 경제적인 부분과, 프로젝트 일을 하는 방식에 대입합니다. 저자는 자신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겪었던 경험들을 나열하며 어떻게 계획을 진행시켰고, 구체적인 목표들을 달성해 나갔는지 독자들이 같이 해 실행 해 볼 수 있도록 책을 구성하였습니다.분명 시간이 지나갔고 나름 열심히 살았으니 뭔가는 발전했을 텐데 스스로 실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다이어리가 눈에 보이는 도구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가시를 거두세요

일반 가시를 거두세요
지은이
광우 스님
출판사
쌤앤파커
출판연도
2021.04.15.
도서관
초월도서관
책소개
정말 힘든 하루를 견딘 오늘, 내 마음에 뾰족뾰족한 가시들을 세우진 않았나요?고슴도치처럼 가시를 세우고 나와 남에게 상처를 줬던 당신에게 광우 스님은 ‘괜찮아, 이제 괜찮아. 더 이상 상처받지 마’라고 위로해 줍니다. 6장의 주제로 이뤄진 이 도서는 옛이야기, 과학자들의 실험, 불교에서 전해오는 이야기 등을 통해서 우리들이 갖고 있는 마음속 불편한 짐들을 내려놓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생활명상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미움과 분노를 가라앉히는 자비명상, 걱정과 불안을 다스리는 긍정 명상 등을 안내하여 부정적인 감정들을 비워낼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책의 주제는 여는 글에 함축되어 있습니다. 수행자는 수행하는 동안 1년에 단 한 번만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소중한 기회에 수행자는 자신이 겪고 있는 불편에 대해 말합니다. 딱딱한 침대와 부실한 음식에 불평을 하는 수행자에게 수도원장은 결국 그런 문제들은 자신을 바꿈으로써 해결된다고 말합니다. 모든 것을 다 바꾸어도 새로운 불만은 생길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이것을 인간관계에 대입하여 결국 가족이, 친구가 이렇게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 이 도서를 관통하는 주제입니다. 산을 올라가다 마주친 사찰에서 마음의 안정을 얻는 것처럼 종교를 초월하여 주는 그 평안함이 있는 책입니다. 오늘도 가시를 바짝 세우고 있던 당신이 광우 스님의 숭늉처럼 속 편한 이야기를 통해, 살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여러 문제들을 지혜롭게 풀어나가는 답을 얻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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